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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한 남자들이 모르는 사실들 결혼안한 남성들 필독육아 2017. 1. 3. 19:57
결혼하게 되면 연애와 다르게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들의 새로운 사실들을 알고 놀라운 일들이 있다.
첫번째 애를 낳으면 여성들이 바로 일하러 갈수 있다고 착각한다. 자연분만3일 제왕절개는7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야된다. 그리고 때론 조리원에가서 2~4주동안 있을지도 모른다. 아기가 태어나서 6개월후면 어린이집에 받아준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아기를 낳아보면 너무이쁘고 사랑스러워서 "그냥 내가 키울래!" 하던게 지금 우리 집사람은 8년째 혼자 키우고 있다. 태어나서 1년까진 20만원은 정부에서 주고 2년까진 15만원 초등학교갈때까진 10만원씩 주니깐 벌이가 많지 않는 여성들은 그냥 애키우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
두번째 이렇게 여자들이 맞벌이를 안하게 되면 놀라운 사실들이있다. 한달에 한번생리를 하면 생리대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여성 생리대를 평생 사줘야 할것이다. 그리고 화장품은 말안해도 비싸다. 마트를 가면 왜 여자들이 마트가는데도 왜 그렇게 화장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때도 있다. 그래서 생얼이 이쁜 여자를 만나면 어쩌면 생활비를 줄일수도 있을지 모른다. 당신이 여성과 결혼을 하고 싶다면 평생 여성들의 화장품을 사줘야 할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머리하는 비용도 평생 지불해야 될수도 있다.
세번재 처가댁이다. 정말 그 여자를 사랑한다면 처가댁의 식구들을 자세하게 봐라
그들 부모 장인 장모가 있을것이다. 그들은 어쩌면 나의 제2의 자식들이 될수 있다. 그들은 생일,명절마다. 돈을줘야하고 주지적으로 맛난거도 사줘야 하고 그들이 슬프면 위로해줘야하고 아프면 병원에 데리고 가야한다. 컴퓨터나 휴대폰을 다룰줄 모르면 가르쳐 줘야한다. 때론 물건을 사달라고 조르기도한다. 자기자식이 아닌데도 때론 화도 낸다 그럼 달래줘야한다. 그러므로 수준급 연기를 잘해야한다.
그런데 처가댁식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더 연기를 더 잘해야 한다. 어쩌면 그들이 모든걸 좌지우지 할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 오늘도 늦은시간 집으로 가는길은 마냥 행복하다. 집에 가면 나의 아내는 때론 식당아줌마가 되어주고 때론 연예인 뒷담화하는 친구가 되어주고 밤에는 일본AV배우가 되어준다. 그리고 아이들에 아빠하면서 나에게 안긴다.
자기전에 아이들이 나에게 눈을 맞춰준다. 우리 아이들은 항상 사랑해라는 말을 자주하고 뽀뽀를 자주해준다.
지금까지 결혼한 남자의 3가지 이야기 였습니다.